한가람미술관전시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Exhibition] 거침없는 영국 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까지 했던 로즈 와일리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영국에서 온 할머니 작가, 로즈 와일리의 수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해요. 고상한 척 하는 건 질색이에요." -로즈 와일리- 미술대학에 다니던 21세, 결혼과 함께 화가의 꿈을 포기해야 한 로즈 와일리. 세 명의 자녀들을 돌보며 집안일에 전념하던 그녀는, 45세가 되던 해 영국왕립예술학교 (Royal College of Art)에 입학하여 다시 작품활동을 시작합니다. 졸업 후에도 아티스트로서 조명받지 못했지만 매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 2013년 영국 테이트 브리튼,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함과 동시.. 이전 1 다음